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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스

심은경 나온다고 해서 봤다 원래 ott용이었다더니 그래보임 영화 보기 전 이동진 한줄평을 봤다. "헤밍웨이와 호퍼와 심은경을 모티브 삼은 자유로운 놀이터 혹은 초심의 수련장" .... 보자마자 애썼구만 싶은 평가였는데 보고나니 과연 왜 저렇게 말했는지 알겠음 영화과 졸업작품 느낌임 전반적으로ㅋㅋ 보다 엄밀하게는 변신 : 2차 포타업자들 : 졸업작품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 옴니버스용 단편 영화무성영화 : 연극 요런 느낌이다. 별로냐하면 그건 아닌데 영화관가서 굳이 이걸 볼 필요도 못느낌 오티티로 풀리면 봐라... 정도 심은경 좋아하거나 특정 감독 좋아하면 ㄱㄱ 아 그리고 gv 엄청 돌리던데.. 롯데시네마 단독이라 그런건지 뭔지.. 아니 그럼 애초에 왜 단독으로.. 아니 이런 별거없는 영화를 애초에 왜.. ..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스트레이트 스토리

시작일로부터 멀어졌지만 아무튼 챌린지에 탑승하기로 했다. 발행할때 주제 선택이 필수던데 이럼 그냥 아무 뻘소리나 쓸수가 없잖아... 제일 만만한게 감상이니 그쪽으로 가야지 뭐.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최근에서야 생각나서 본 영화가 있다  알기 쉬운 영화다. 줄거리 초단순. 다늙어서 오늘내일 하는 할배가 (대략 10년 전쯤 싸워서 연끊은)형아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형아를 만나러 가면서 인생을 돌아보는 얘기다. 할배 면허가 없어서 차가 아니라 잔디깎이를 타고간다. 그리고 이게 실화라고 함ㅋㅋ 대략 600키로 거리였는데... 역시 노장은 죽지 않는다~!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 영화를 마음에 담아둔 이유였던 장면을 제외하고 말하자면, 어떤 중년여자가 차로 사슴을 쳐서 죽이고는 할아버지한테 와다다 감정을..

카테고리 없음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