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싸패 다 읽고 눈에 띄길래 봄 잼씀 역시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 살인마(추정 그러나 당시에도 유력용의자였고 사실상 다큐에서는 진범이라고 확정한 인물)과 가까이 지냈던 가족이 먼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이 범인 맞는거같아요 하고 썰풀어주는 얘기임ㅋㅋ 범인이 초등학교 교사였던거부터 애들한테 암호학 가르쳐주고(살인범이 암호로 편지 보낸걸로 유명ㅋㅋㅋ) 의심 피하려고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살인하고 와중에 소아성애자라서 간간히 어린여자애 성추행도 하고 미친놈 아주 존나 바쁘셔요 인생 알차게도 산다 싶어서 웃겼다ㅋㅋ 이러고 나중에 용의자로 거론되고 주목받고 심지어 자기 입으로 조디악 맞다고 시인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데.. 근데 이게 직접 듣고 안듣고의 차이인거 같은게 직접 들은 맏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