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말을 좀 정확하게 말하는것이 신경쓰이게 됐다. 정확하게 말한다는건 그러니까 표현을 정교하게 한다는 의미다. 가능한 진실된 소리를 하고 싶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넘어간듯 하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에 집착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개념이나 정의를 설명하는 단어는 확실히 그 의미에 맞게 써야하겠지만은.. 그보다는 내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함이 적절한지를 들여다보는것에 가깝다고나 할까 최근에 누가 어떤 사람보고 "천박하고 무례하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천박한건 맞음ㅋㅋㅋㅋㅋ 근데 무례하지는 않았음. 하지만 그 사람은 "천박하고 무례하다"고 욕을 했지. 왜냐면... 보통 천박+무례가 한 세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ㅋㅋ 이 수사는 1+1으로 구성되어 있으세요. 뭐 그런거다. 천박무례를 천박, 무례로 나누..